저는 글을 쓰는 것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매우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IT업계로 들어와서 공부한 수 많은 것들을 여기에 올리긴 하지만 그것 역시 겁이 납니다. 틀린 내용이 있을 것 같아서, 아니면 누군가가 안 좋게 평가할 것 같아서 입니다. 그래서 저는 글을 잘 쓰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SNS도 잘 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를 글 쓰게 만든 책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항상 글을 쓰고 싶었지만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고 싶지 않기에 글을 쓰지 않던 저를 바꿔준 책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단지 김정운 교수라는 이름 석자입니다. 저는 김정운 교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작은 방 안에서 얼마 되지 않는 책 중에 ..
일상/감상
2017. 6. 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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