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SPA로 돌아왔습니다. vue2로 어드민을 하다가 결국 어드민 프론트가 flutter-web으로 결정되어 앞으로 프론트는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하던 Java나 열심히 하고 Kotlin으로 서버도 만들어보고 그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flutter-web이 사용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와 결국엔 웹 프레임워크로 돌리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부랴부랴 프레임워크를 선정해야 해서 React와 Svelte 두 개 중에 하나를 고심했는데 React로 하려했으나 하다보니 이건 일정 안에 불가능 하겠는데? 싶어서 결국 Svelte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창 Svelte로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진행하던 와 중에 다 잘 되고 있다고 생각되던 순간, 옆 자리 후임이 저한테 절망적인 말을 했습니..
Spring boot 3.0.0 + Webflux + Spring data(JPA)로 프로젝트를 한 지 어느덧 두 달 째.. QueryDsl을 안 쓰고서 프로젝트를 끝나겠다는 미친 일념으로 계속 달려오다가 결국 한계를 만나고야 말았다. API에서 Parameter를 받아서 조건에 따라 Where절을 고쳐주면 되는데 이게 조건문이 많아지다보니 도저히 findBy로 조건문을 다 적어서 Case에 따라 분기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이걸 위해서 각 조건마다 맞는 findBy를 다 만들어주면 거의 30~40개에 가까운 인터페이스를 작성해야 할텐데 일단 이 미친짓을 할 수는 없었기에 Specification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살다보면 그런 일이 있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고 검색해도 안 나오는 걸 보니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지만 혼자서 집요하게 집착하게 되는 그런 일. 오늘 한 짓은 그런 류의 짓거리 입니다. 한창 JPA를 하기 위해 Entity도 이클립스로 자동 생성했으니 본격적으로 써 보기 위해 Spring boot Webflux로 코드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들을 조회하는 API를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log4jdbc는 셋팅하고서 시작했기에 조회할 때 SQL이 콘솔 창에 그대로 찍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찍히는 건 좋은데 Mybatis는 일단 작성할 때 부터 보기 좋게 작성하기 때문에 상관 없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한줄로 쭉 찍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찍히면 콘솔에서 로그 찾을 때도 힘들고 해서 다른 방..
회사에서 새로 프로젝트를 파는 김에 무슨 겉멋이 들었는 진 몰라도 Spring boot 3.0.0으로 하겠다는 건방진 발언을 해버렸습니다. 이미 질렀으니 어쩌겠습니까, 켠김에 왕까지 가야지. 여기는 제가 Spring boot 3.0.0 프로젝트를 하면서 생긴 여러 가지 해프닝들을 적을 생각입니다. 부디 이 후에 Spring boot 3.0.0으로 도전하는 많은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일단 이번 프로젝트는 순수 백앤드 프로젝트이므로 API만 생성해주면 되기에 기본적인 셋팅에 앞서 Springdoc-openapi(Swagger)를 적용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야 프론트엔드도 API를 보고 대응을 할테고 제가 따로 문서를 만들 필요도 없어질테니까요. 그래서 하던 대로 Openapi를 찾아서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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