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전 글을 적을 때만 해도 선임이었던 저는 어느새 책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는 저희 사업부가 해체 되어 버렸습니다. 그 결과 저는 약 2달 간 발령 대기와 같은 상태로 월급 좀도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루팡은 대도이므로 저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월급 좀도둑을 하고 있는 중에 너무 심심하기도 하고 구글신님에게 물어봐도 명확하게 답을 주지 않던 Svelte에서 CKEditor를 완벽하게 적용하는 방법을 찾았기에 여기 적어두려 합니다. 본래 CKEditor 대신 다른 에디터를 이용 중이었는데 기능이 너무 미비하여 CKEditor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적용은 일단 아래 저장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github.co..
Spring boot 3.0.0 + Webflux + Spring data(JPA)로 프로젝트를 한 지 어느덧 두 달 째.. QueryDsl을 안 쓰고서 프로젝트를 끝나겠다는 미친 일념으로 계속 달려오다가 결국 한계를 만나고야 말았다. API에서 Parameter를 받아서 조건에 따라 Where절을 고쳐주면 되는데 이게 조건문이 많아지다보니 도저히 findBy로 조건문을 다 적어서 Case에 따라 분기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이걸 위해서 각 조건마다 맞는 findBy를 다 만들어주면 거의 30~40개에 가까운 인터페이스를 작성해야 할텐데 일단 이 미친짓을 할 수는 없었기에 Specification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살다보면 그런 일이 있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고 검색해도 안 나오는 걸 보니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지만 혼자서 집요하게 집착하게 되는 그런 일. 오늘 한 짓은 그런 류의 짓거리 입니다. 한창 JPA를 하기 위해 Entity도 이클립스로 자동 생성했으니 본격적으로 써 보기 위해 Spring boot Webflux로 코드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들을 조회하는 API를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log4jdbc는 셋팅하고서 시작했기에 조회할 때 SQL이 콘솔 창에 그대로 찍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찍히는 건 좋은데 Mybatis는 일단 작성할 때 부터 보기 좋게 작성하기 때문에 상관 없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한줄로 쭉 찍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찍히면 콘솔에서 로그 찾을 때도 힘들고 해서 다른 방..

회사에서 새로 프로젝트를 파는 김에 무슨 겉멋이 들었는 진 몰라도 Spring boot 3.0.0으로 하겠다는 건방진 발언을 해버렸습니다. 이미 질렀으니 어쩌겠습니까, 켠김에 왕까지 가야지. 여기는 제가 Spring boot 3.0.0 프로젝트를 하면서 생긴 여러 가지 해프닝들을 적을 생각입니다. 부디 이 후에 Spring boot 3.0.0으로 도전하는 많은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일단 이번 프로젝트는 순수 백앤드 프로젝트이므로 API만 생성해주면 되기에 기본적인 셋팅에 앞서 Springdoc-openapi(Swagger)를 적용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야 프론트엔드도 API를 보고 대응을 할테고 제가 따로 문서를 만들 필요도 없어질테니까요. 그래서 하던 대로 Openapi를 찾아서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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