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대략 총 10만 건 정도의 데이터를 1년 정도 저장할 배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럼 이 10만 건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저장소가 10만인 배열을 선언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10만의 공간을 가진 배열을 선언하면 데이터가 쌓이기 전까지는 계속 잉여 자원으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원적으로 굉장히 비효율적인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고자 나온 게 바로 컬렉션 프레임워크입니다. 컬렉션 프레임워크는 자바 1.2버젼에 나온 데이터 구조 클래스들입니다. 컬렉션 프레임워크는 위 사진과 같이 8개의 인터페이스(Collection, List, Queue, Set, Deque, SortedSet, Map, SortedMap)와 수 많은 클래스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I..
이번에 설명할 내용은 제네릭입니다. 원래 Collection 프레임워크에 대해 쓰려고 했는데 제네릭을 먼저 설명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제네릭에 대해 기술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 제네릭은 무엇일까요? 일단 네이버에 Generic이라고 검색하면 '포괄적인, 총칭의' 라는 뜻이 나옵니다. 근데, 이 뜻으로 설명하기에는 자바의 제네릭과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Generic 단어를 클릭하여 더 살펴보니 the generic character라는 '속성'이란 뜻을 가진 숙어가 있었습니다. 이 자바의 제네릭을 설명하기에는 위 숙어가 딱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J2SE 5부터 생긴 제네릭은 속성을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package blo..
이번에 설명할 내용은 enum입니다. enum은 enumeration의 약자로 enumeration은 열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enum은 배열과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배열과는 속성을 달리하는 녀석입니다. 배열이 데이터들의 집합체라면 enum은 class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 외에도 메소드나 변수를 선언하는 것을 enum 내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먼저 가장 단순한 형태의 enum부터 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package blog; public class enumTest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ystem.out.println(anima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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